이민 단속 대처 핫라인 개설
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이 예고되자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(NAKASEC)가 이민자들을 돕기위해 전국 핫라인과 아이폰 전용 앱을 개설했다. 전국 핫라인 번호는 1-844-500-3222이며 24시간 주 7일 운영된다. 한국어와 영어가 지원되며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.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‘Know Your Rights 4 Immigrant’ 앱은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등 16개 언어로 제공된다. 앱에는 단속시 필요한 행동 지침과 비상 연락처로 문자를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, 이민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권리 내용을 정리해 두었다. 이민자 권익 관련 문의는 뉴욕 지역의 경우 718-460-5600, 뉴저지 지역은 201-416-4393으로 가능하며, 카카오톡 채널(http://pf.kakao.com/_dEJxcK) 가입 뒤 1:1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다. 서만교 기자아이폰 핫라인 이민자 단속 핫라인 개설 이민 단속